새마을금고중앙회, 소아암 환자 지원금 1억원 기부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아암 환자 지원금 1억원 기부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11.17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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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좀도리’ 사회공헌사업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금 조성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16일 소아암 환자 지원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기부금 1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연계한 소아암 환아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의 일환이다.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위기가정, 결식아동, 무료급식소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배려계층에 전액 지원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직무대행(사진 오른쪽)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지난 16일 MG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사랑의 좀도리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직무대행(사진 오른쪽)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지난 16일 MG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사랑의 좀도리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회는 지난 2022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기부금을 지원함으로써 환아 가족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중앙회가 전달한 기부금 1억원은 추후 소아암 환아 치료비와 치료종결자 희망장학금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인 중앙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기부를 통해 환아와 그 가족들이 소아암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새마을금고는 미래의 훌륭한 인재가 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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