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더 강력한 프로세서 적용한 '2024년형 QNED TV' 공개
LG전자, 더 강력한 프로세서 적용한 '2024년형 QNED TV' 공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12.28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I 기술 기반 '알파8 프로세서' 적용, 강력한 인공지능 화질·음질
1.3배 더 강력해진 AI, 2.3배 개선된 그래픽 성능, 1.6배 빠른 프로세싱 속도
'인공지능 화질'·'인공지능 음질' 기술로 더 최적화 된 화질과 풍성한 음향 제공
2024년형 LG QNED TV는 AI 기술 기반의 '알파8 프로세서'를 적용해 더욱 향상된 화질과 음질을 제공한다. 특히 초대형 TV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98형 TV가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됐다. (사진=LG전자)
2024년형 LG QNED TV는 AI 기술 기반의 '알파8 프로세서'를 적용해 더욱 향상된 화질과 음질을 제공한다. 특히 초대형 TV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98형 TV가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됐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더 강력한 AI 기반 프로세서 적용, 더욱 뚜렷한 색 재현, 98형 초대형 라인업 추가 등이 특징인 2024년형 QNED TV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형 LG QNED TV는 AI 기술 기반의 알파8 프로세서를 탑재한다. 기존 알파7 대비 한 단계 진화한 알파8 프로세서는 1.3배 더 강력한 AI 성능을 통해 초대형 TV에 최적화된 화질과 음질을 구현한다. 그래픽 성능은 2.3배, 프로세싱 속도는 1.6배 개선됐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보다 강화된 '인공지능 화질(AI Picture Pro)' 기술은 시청 중인 영상의 장르와 화면 속 배경까지도 구분해 입체감 있는 화면을 제공한다. 다이내믹 톤 맵핑 프로는 각 장면을 구역별로 세분화해 HDR 효과와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한다.

'개인 맞춤 화질설정(Personalized Picture Wizard)' 기능은 고객이 선호하는 그림을 몇 개 선택하는 것만으로 딥러닝으로 세팅된 화질 중 최적화된 맞춤 화질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음질 Pro(AI Sound Pro)' 기술은 2채널 음원을 가상의 9.1.2채널로 변환해 더 풍성한 음향을 제공한다. LG사운드바를 사용하면 '와우 오케스트라(WOW Orchestra)' 기능을 통해 3차원 입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미니 LED를 적용한 LG QNED 에보는 기존 대비 64배 더 향상된 명암 표현력을 기반으로 밝기를 100만개의 단계로 정교하게 구분한다. '정밀 디밍(Precision dimming)' 기술로 화면 속 구역을 세분화해 각각의 구역별로 명암을 세밀하게 조절한다.

LG전자는 OS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TV 사용 고객도 최신 및 차별화된 TV 사용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webOS 리뉴 프로그램(Re:New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가 스마트 TV의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QNED TV 대상 제품군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갈수록 확대되는 프리미엄 LCD TV시장에서 QNED 초대형 풀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키워나갈 전략이다.

LG전자 백선필 HE상품기획담당은 "2024년 QNED TV 는 98형을 포함한 초대형 풀 라인업과 함께 한 단계 진화한 프로세서를 적용해 고성능·고화질· 고음질을 제공하는 한편, 지난 10년간 쌓아온 webOS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