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4 혁신상 수상작 '팬텀 네오'…'최첨단 헬스케어로봇'에 이목 집중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세계적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언베일드 행사에 참여해 헬스케어 로봇 '팬텀 네오'를 전격 공개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7일(현지시간) 'CES 2024' 공식 개막 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덜레이베이(Las Vagas Mandalay Bay) 호텔에서 개최된 CES 언베일드(Unveiled) 행사에서 '팬텀 네오'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행사를 관람한 참관객들은 "이번 CES의 테마 중 하나로 미래 산업 주축이 될 '디지털 헬스케어'의 청사진을 바디프랜드가 제대로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좌우 두 다리부가 개별적, 독립적으로 구동되어 코어 근육의 스트레칭과 이완 효과를 제공하는 특허기술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탑재 한 '팬텀 네오'는 전작의 장점을 계승해 CES로부터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 2024' 스포츠&피트니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담긴 '팬텀 네오'는 공개 후 다양한 글로벌 미디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헬스케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혁신적인 제품을 출품하여 헬스케어의 비전을 세계에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2019년 '람보르기니 마사지체어'를 시작으로 'W냉온정수기 브레인', '퀀텀'(2회 연속 수상), '더파라오 오투(O2)', '팬텀 네오'까지 6회째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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