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지원, 금융교육, 임직원 멘토링 등 청년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 다양하게 추진
광주은행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겨울 난방용품 키트를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은행이 전달한 난방용품 키트는 온수매트 및 전기방석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들은 광주아동복지협회를 통해 광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광주은행은 구급용품 및 영양제로 구성된 의료용품 키트 120상자를 지난해 연말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질병 치료가 어려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최대 200만원의 긴급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광주은행은 월세 지원, 금융교육, 임직원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며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정착을 꾸준히 돕고 있다.
임양진 광주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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