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맥주 부문 5년 연속 1위
오비맥주 카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맥주 부문 5년 연속 1위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4.01.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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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중심' 제품·마케팅 혁신 및 소비자 접점서 적극 소통한 것 긍정적 평가
12년 연속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 자리 수성
오비맥주 카스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맥주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사진은 하수경 산업정책연구원 심사위원장(좌)과 오비맥주 서혜연 마케팅 부사장(우).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카스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맥주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사진은 하수경 산업정책연구원 심사위원장(좌)과 오비맥주 서혜연 마케팅 부사장(우).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의 '카스'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맥주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각 산업별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맥주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5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차지한 오비맥주의 카스는 2012년부터 12년 연속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소비자 기호를 적극 반영한 '카스 레몬 스퀴즈' 출시와 체험형 콘텐츠의 '카스쿨 캠페인'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던 점이 주효했다고 카스는 설명했다.

카스는 엔데믹 전환으로 주류시장이 본격적으로 재개된 2023년 여름 성수기에는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전개하면서 소비자 접점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여름 홍대에서 운영된 '레몬 스퀴즈·카스쿨 팝업 매장'에는 총 6만 명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카스쿨 페스티벌'에는 1만 명 이상이 참석했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2023년 맥주시장에서 카스는 소비자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소비자 중심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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