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제주 전기차 차박' 글램핑 수준 리뉴얼 오픈
SK렌터카, '제주 전기차 차박' 글램핑 수준 리뉴얼 오픈
  • 조경화 기자
  • 승인 2024.03.29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고객 피드백 반영해 대상 차종 및 캠핑용품 확대해 새롭게 오픈
“앞으로도 단순 렌터카 서비스를 넘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SK렌터카 제주 전기차 차박 /사진=SK렌터카

SK렌터카가 청정 제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렌털 상품 ‘제주 전기차 차박’을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SK렌터카 제주 전기차 차박은 제주지점에서 전기차를 빌리면 차박을 할 수 있는 캠핑장 대여와 캠핑 용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단기렌터카 상품으로, 지난해 3월 공식 출시했다.

제주 전기차 차박은 취사·샤워시설이 완비된 차박 전용 캠핑지에 텐트 설치와 캠핑용품까지 구비돼 이용자의 번거로움을 없앴고, 전기차의 ‘V2L(Vehicle to Load, 외부 전력 공급 기술)’ 기능을 통해 전열기구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 전기차 차박은 오직 SK렌터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렌털 상품으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SK렌터카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만족한다는 답변은 91%를 기록했으며, 차박 상품이 있었기 때문에 SK렌터카를 선택했다는 답변도 85%에 달했다. 특히 제주도민의 이용률도 약 20%를 차지했다.

올해 SK렌터카는 고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에 힙입어 제주 전기차 차박을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먼저,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대상 차종을 늘려 총 5종의 전기차를 마련했다. 기존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eGV70’은 물론, 더 많은 인원이 차박을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넉넉한 공간감을 자랑하는 대형 전기 SUV ‘EV9’을 새롭게 추가했다. SK렌터카는 고객 반응을 살펴본 후 대상 차종을 내연기관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함께 제공하는 캠핑용품 역시 인원 기준을 기존 2인에서 4인으로 늘렸다. 온열매트, 침낭, 전기그릴, 식기류, 테이블, 화로, 랜턴 등 고객이 불편함 없이 차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캠핑용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존 보다 더 커진 텐트와 에어침대, 캠핑용 에어컨까지 제공해 차량뿐만 아니라 텐트에서도 숙박을 즐길 수 있다.

제주 전기차 차박을 이용할 수 있는 ‘제주올레캠핑장(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2032-18)’은 울창한 숲과 나무로 둘러 쌓여 있어 아늑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캠핑 명소로, 애월읍 소길리에 위치해 공항과 가깝고 인근 관광지로도 이동하기 편리하다. [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

 

 

SK렌터카 관계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위로와 안식을 찾기 위해 캠핑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차량을 이용한 캠핑인 차박이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의 니즈에 딱 맞아 떨어지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단순 렌터카 서비스를 넘어 SK렌터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1.] SK렌터카 제주 전기차 차박 - 차박 텐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