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B는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성장률이 올해와 내년에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아시아개발은행(ADB)은 2018년 아시아 역내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을 발표했다.
ADB는 아시아 45개 회원국들의 GDP 성장률에 관하여, 2017년이후 세계무역 증가세, 역내 수요 증가 및 인도 경제 회복등에 따라서 2017년 6.1%에 이어 2018년 6.0%, 2019년 5.9%의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역내 2018년 성장률 전망치 5.8%(2017.12월)를 6.0%로 상향조정한 것이다. 한국․싱가포르․대만․홍콩 제외시 2018년 6.5%, 2019년 6.4%로 전망치 올라간다.
우리나라 역시 주요 경제권 경기회복, 소비심리 개선 및평창 올림픽으로 인한 소비 확대 등으로 2017년 3.1%에 이어, 2018년 3.0%, 2019년 2.9%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한국 2018년 성장률 전망치 3.0%(2017.12월)를 유지했다.
중국은 2018년 6.6%, 2019년 6.4% 의 건실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우리나라와 경제협력을 높이고 잇는 베트남은 2018년 7.1%, 2019년 6.8%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아시아 국가인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 등은 2018년 7.0%, 2019년 7.2% 등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ADB는 향후 무역긴장, 美 금리인상 가능성, 민간부채 증대 등의 위험요인이 있음을 진단하면서, 아시아 각국들이 구조개혁 등을 통해 이와 같은 충격 요인에 대한 대비를 강화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ADB는 아시아 45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통해 올해와 내년에도 큰 폭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사진=ADB) |
11일, 아시아개발은행(ADB)은 2018년 아시아 역내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을 발표했다.
ADB는 아시아 45개 회원국들의 GDP 성장률에 관하여, 2017년이후 세계무역 증가세, 역내 수요 증가 및 인도 경제 회복등에 따라서 2017년 6.1%에 이어 2018년 6.0%, 2019년 5.9%의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역내 2018년 성장률 전망치 5.8%(2017.12월)를 6.0%로 상향조정한 것이다. 한국․싱가포르․대만․홍콩 제외시 2018년 6.5%, 2019년 6.4%로 전망치 올라간다.
▲ ADB는 아시아 국가들은 올해와 내년에도 높은 경제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
우리나라 역시 주요 경제권 경기회복, 소비심리 개선 및평창 올림픽으로 인한 소비 확대 등으로 2017년 3.1%에 이어, 2018년 3.0%, 2019년 2.9%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한국 2018년 성장률 전망치 3.0%(2017.12월)를 유지했다.
중국은 2018년 6.6%, 2019년 6.4% 의 건실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우리나라와 경제협력을 높이고 잇는 베트남은 2018년 7.1%, 2019년 6.8%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아시아 국가인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 등은 2018년 7.0%, 2019년 7.2% 등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ADB는 향후 무역긴장, 美 금리인상 가능성, 민간부채 증대 등의 위험요인이 있음을 진단하면서, 아시아 각국들이 구조개혁 등을 통해 이와 같은 충격 요인에 대한 대비를 강화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ADB, 기획재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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