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1시간내 빠른 배송 진행…"배달 매출 237% UP!"
GS수퍼마켓, 1시간내 빠른 배송 진행…"배달 매출 237% UP!"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2.02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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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내 배송 가능한 빠른 서비스로 온라인 주문 고객에게 큰 인기
도심에 위치한 전국 320여 점포 활용한 세미다크스토어 개념 도입
별도 비용 없이 물류 효율화 진행…"고객 이용 편의성 향상 노력"
GS수퍼마켓 점포를 이용한 1시간 배송서비스 이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GS더프레시 점포에서 직원이 주문 들어온 상품을 준비하는 모습. (사진=GS수퍼마켓)
GS수퍼마켓 점포를 이용한 1시간 배송서비스 이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GS더프레시 점포에서 직원이 주문 들어온 상품을 준비하는 모습. (사진=GS수퍼마켓)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주문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배송 서비스가 등장한 가운데, GS수퍼마켓(GS THE FRESH, GS더프레시)이 도심에 위치한 점포를 세미다크스토어로 활용한 1시간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 향상 및 매출 신장 효과를 보고 있어 주목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GS THE FRESH, GS더프레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요기요'와 'GS수퍼마켓앱(GS THE FRESH앱)', 올 1월 15일부터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1시간내 빠른 배송서비스를 전국 직영/가맹 320여점포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GS수퍼마켓의 1시간내 배달 서비스 거점은 전국 직영, 가맹 320개의 점포를 활용하고 있다. 추가비용 투자를 통한 별도 온라인 배송 센터를 오픈 한 것이 아니라, 기존 점포에서 영업을 하면서 동시에 배달 서비스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세미다크스토어 개념을 도입한 것이라는게 GS리테일의 설명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오프라인 영업과 온라인 물류 기능까지 진행할 수 있으며, 점포가 도심에 위치한 덕분에 1시간내 배송이 가능한 점, 생필품에 식사거리까지 동시에 받아 볼 수 있는 통합형 배달 주문 서비스 등으로 고객 만족과 매출 신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GS수퍼마켓 배달 서비스의 매출을 살펴보면, 전월 동기간(12월 14일~27일)대비 전체 배달 건수가 237.3% 신장했다. 

GS수퍼마켓은 가까운 점포에서 배송을 시작해 경쟁사 대비 빠른 1시간내 배송이 가능한 점과 식사거리와 생필품을 동시에 주문 가능하다는 점이 고객에게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 28일 코로나19 및 동절기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와 모바일 편리성에 따라 더욱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된 'GS수퍼마켓앱'을 선보이고, 와인 주문 예약, 빠른 주문배달, 택배상품, 사전 예약 스마트 오더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GS수퍼마켓 관계자는 "물류 혁신 외에도 배달 먹거리와 신선한 제철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한 번의 주문으로 한끼 식사와 생필품을 모두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는 통합형 배달 주문, 인기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사전예약 스마트 오더 서비스, 주류 특화 구매가 가능한 와인 주문예약 등 새로운 서비스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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