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외환보유액 4천475억달러...역대 최대치
2월 외환보유액 4천475억달러...역대 최대치
  • 정성훈 기자
  • 승인 2021.03.04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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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 약세 기인

우리나라 2월말 외환보유액이 다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천475억6천만달러로 전월말(4천427억33천만달러) 대비 48억3천만달러가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파이낸셜신문DB
사진=파이낸셜신문DB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지난 1월 감소했으나 다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은 외화자산 운용수익, 미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 증가 등에 기인한다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에서 전체자산의 91.5%를 차지한 유가증권은 4천96억3천만달러로 전월 대비 50억6천만달러가 증가했다. 은행에 두는 예치금은 247억4천만달러(5.5%)로 전월 대비 2억5천만달러가 줄었다.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당시 가격으로 표시하는 금은 47억9천만달러(1.1%)였다.

IMF 회원국이 출자금 납입, 융자 등으로 보유하게 되는 IMF에 대한 교환성통화 인출권리인 IMF포지션은 48억1천만달러(1.1%)로 변함없다. IMF SDR(특별인출권)은 35억9천만달러(0.8%)로 전월 보다 2천만달러가 증가했다.

한국은행
한국은행

지난 1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이다. 중국은 3조2천107억달러로 1위이며 그 뒤를 일본 1조3천921억달러, 스위스 1조788억달러 순이다. [파이낸셜신문=정성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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