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새로운 'K8' 실내 디자인 공개로 신차 기대감 '쑥쑥'
기아, 새로운 'K8' 실내 디자인 공개로 신차 기대감 '쑥쑥'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3.04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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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인치 커브드 계기반, 인포테인먼트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적용
간결함과 화려함,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실내 공간에 다양한 소재 조화
시계 영역 최적화로 시야 확보하고 1열 감싸는 라인 장식으로 실내 개방감 끌어올려
나파가죽 퀼팅시트·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탑재…인체공학적 센터 콘솔
기아가 출시 예정인 신차 K8의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 (사진=기아)
기아가 출시 예정인 신차 K8의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 (사진=기아)

기아가 3~4월 중 출시를 예고한 새로운 K8의 외관 디자인에 이어 실내 디자인을 전격 공개하면서 소비자들의 신차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국내외 자동차 시장이 SUV와 친환경차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전통적 세단 수요층도 충분하다는 점에서 상당한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 4일 신차 'K8'의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 K8은 1등석(First Class) 공항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실내 공간을 갖췄다는게 기아의 설명이다.

기아가 K8에 처음 적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Panoramic Curved Display)'는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두 개로 구성되며, 계기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부드럽게 이어진다. 안전한 주행을 위해 개방형 디자인과 최적화된 곡률로 운전자의 시선이동을 최소화했다.

기아는 K8의 대시보드 높이를 약 20mm 낮추고 좌·우 A필러 각도와 룸 미러 모듈의 크기도 개선했으며, 아웃사이드 미러 접합부를 창문에서 문으로 내리고 그 자리에는 삼각 창(델타 글라스)을 추가해 더욱 개방된 시야를 확보했다.

원목 느낌의 우드 그레인 장식은 운전석 문에서 전면부를 거쳐 동승석 문까지 1열을 감싸듯 이어지고, 좌·우 스피커를 연결하는 금속 장식은 전면부 영역을 측면부까지 확장하며 실내 공간이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더한다.

특히 조수석 앞 쪽 중앙부와 1열 양 쪽 문에는 다이아몬드 패턴과 무드 조명을 더해 외장에서 이어지는 '스타 클라우드 라이팅'을 적용했다.

K8의 조작계는 검정 유광(블랙 하이그로시) 소재를 적용했으며, 운전자가 사용하기 쉽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시스템에는 터치 방식의 전환 조작계를 K8에 처음 적용했다.

기아 K8 실내 모습 (사진=기아)
기아 K8 실내 모습 (사진=기아)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는 중앙에 위치한 버튼으로 두 시스템을 전환할 수 있다. 미디어 음량과 실내 온도 등 주행 중 직관적으로 조작이 필요한 버튼 외에 모든 버튼을 터치 방식으로 적용했다.

K8 실내 중앙부 공간을 최소화하고 최신형 전자 기기와 같은 혁신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는게 기아의 설명이다. 센터 콘솔은 간접 조명의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Shift by wire)이 적용됐으며 운전자의 몸 쪽에서 멀어질수록 손이 닿기 쉽게 점차 높아지게 했다.

이외에도 나파가죽 퀼팅 시트,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4스피커), 알루미늄 소재의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한 스티어링 휠 등이 K8 실내에 채용됐다.

기아 관계자는 "새로운 기아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K8은 고급스럽고 혁신적인 외장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K8의 실내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공간으로 탑승자에게 새로운 영감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기아 K8은 올해 3~4월 중 정식출시될 것으로 알려진다. 파워트레인으로는 2.5리터 GDI 가솔린 엔진, 3.5리터 GDI 가솔린 엔진,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리터 LPi 엔진이 각각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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