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행안부, 재난관리 드론 활용 MOU 체결
LX-행안부, 재난관리 드론 활용 MOU 체결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4.09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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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활용도 제고 통한 '안심사회 실현' 위해 맞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행정안전부와 재난관리 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LX는 공공분야 드론 전담 교육기관으로써 그동안 국·공유지 점유현황 조사, 기반시설 점검 등 국토조사와 지적 재조사, 재난관리 등 다양한 방면에서 드론을 활용했다. 더불어 드론 전문 인력 양성에도 매진해 왔다.

(왼쪽부터) 김정렬 LX 사장과 김희겸 행정안전부 차관이 9일 재난 관리 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
(왼쪽부터) 김정렬 LX 사장과 김희겸 행정안전부 차관이 9일 재난 관리 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

드론 영상을 활용해 3D 모델로 구현한 서비스는 기존 항공기 촬영과 비교해 해상도는 10배, 위치·사물의 정확도는 3배, 소요 시간은 절반으로 단축되는 등 다양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론은 그동안 재난 관리 분야에서 피해지역 현장 시범조사 등 지극히 제한적인 용도로만 활용됐다.

이에 LX와 행안부는 올 3월부터 강원도 대설 피해지역(춘천·홍천)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현장 시범조사를 실시하는 등 협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행안부는 재난 관리 분야의 드론 활성화를 위해 제도 개선·계획 수립 등 행정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드론의 실시간 영상을 활용하여 시·도 및 시·군·구와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LX는 이를 토대로 85대 드론과 198명(2020년 기준)의 드론 전문인력 및 기술을 지원하고, 재난 발생 시 실시간 현장 드론 영상을 공유하며, 대규모 재난 피해지역의 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정렬 LX 사장은 "드론 활용도를 높여 국민의 재산권과 생명을 보호하는 '안심사회 실현'에 양 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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