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커머스와 북토크의 융합" 네이버, '책방 라이브' 오픈
"라이브 커머스와 북토크의 융합" 네이버, '책방 라이브' 오픈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4.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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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북토크와 라이브 커머스 결합…실시간 소통부터 구매까지 연결된 사용자 경험 제공
동네서점 독립출판물, 유명 작가의 신간도 선보일 예정…"다양한 출판사에 새로운 기회 될 것"
네이버 '책방 라이브' 화면 예시 (사진=네이버)
네이버 '책방 라이브' 화면 예시 (사진=네이버)

지난 2014년 당시 정부와 여야의 합의로 도서정가제 개정안이 시행된 후 도서 소비가 이전보다 크게 감소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네이버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좋은 책을 소개하고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네이버는 오는 23일 '책의 날'을 맞이해 온라인 북토크와 라이브 커머스를 결합한 '책방 라이브'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책방 라이브'는 기존 네이버 책∙문화판에서 진행해온 온라인 북토크 '책문화 생중계'에 라이브 커머스를 결합한 콘텐츠로, 실시간으로 작가와 소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바로 도서를 구매할 수 있는 경험까지 제공하는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오프라인 매장으로의 방문 독자가 감소한 동네 책방과 신간 홍보 기회가 줄어든 출판사, 작가와 사용자가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지난 8일 저녁 7시에 시작한 '책방 라이브'는 '책방 라이브X동네책방'이라는 콘셉트로 여러 지역에 있는 독립서점들이 참여했다. 사용자들은 온라인으로 동네책방을 둘러보고, 그 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독립출판물도 구매했다.

이어 5월까지 대학로 시집 전문 서점 '위트앤시니컬', 연남동 그림책 전문 책방 '사춘기' 등 다양한 동네책방들이 '책방 라이브'를 통해 사용자와 만날 계획이다.

또한 유명 작가와의 온라인 북토크를 진행하는 '책방 라이브X작가의 서재'에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올해 타계 10주기를 맞은 박완서 작가의 맏딸 호원숙 작가가 박완서 작가의 대표 작품들을 이야기하는 북토크를 연다. 

이어 이병률 시인, 김금희 작가, 정세랑 작가 등 오늘날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온라인 북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은영 네이버 책∙문화 리더는 "'책방 라이브'를 통해 작가, 출판사, 동네책방, 인터넷 서점 등 다양한 출판계 전문가들과 사용자가 생생하게 소통하고, 기성 출판, 신간뿐 아니라 독립 출판 등도 사용자와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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