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선 연결 '삼성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 선보여
삼성전자, 무선 연결 '삼성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 선보여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5.24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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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개 기기 지원. 자주 사용하는 앱 실행 단축키·덱스 전용키 탑재
블랙 색상에 가격은 4만9천500원…31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 20% 할인 혜택 제공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케어플러스 재능기부' 전국에서 '가전 세척·점검' 봉사
삼성전자가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삼성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을 선보인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삼성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을 선보인다. (사진=삼성전자)

다양한 전자기기들이 무선랜과 블루투스 등으로 선 없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키보드를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우수한 연결성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삼성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Samsung Smart Keyboard Trio 500)'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3개의 블루투스 키를 탑재해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최대 3대의 기기를 등록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키를 누르기만 하면 손쉽게 필요한 기기로 전환할 수 있다.

각 기기와 연동해 평소 자주 사용하는 앱을 단축키로 설정할 수도 있어서, 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앱은 물론, 캘린더, 메신저 등 사용자의 사용 습관에 따라 자유롭게 설정해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은 '삼성 덱스(Samsung DeX)'를 실행할 때 이용이 가능해, 전용 키를 누르기만 하면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갤럭시 기기를 모니터나 스마트 TV로 연결해 더 큰 화면에서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문서 작업을 하고, 화상 미팅을 하는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슬림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작은 가방에도 쏙 들어가 부담없이 휴대할 수 있다. 블랙 색상으로 먼저 출시되며, 향후 화이트 색상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 가격은 4만 9천500원으로,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주요 전자제품 양판점, 삼성전자 홈페이지, 쿠팡, 11번가, G마켓,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오픈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31일까지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일부 오픈마켓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서비스가 이달 말까지 임직원들의 특화된 재능을 살린 삼성케어플러스 재능기부를 실시한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이달 말까지 임직원들의 특화된 재능을 살린 삼성케어플러스 재능기부를 실시한다. (사진=삼성전자)

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14일'제 16회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날'을 맞아 이달 말까지 임직원들의 특화된 제품 점검 기술력을 활용해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가전제품 맞춤관리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를 활용한 재능기부를 진행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2006년부터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날'을 지정하고, 비영리복지시설의 가전제품을 무상점검 해주는 등 임직원의 재능을 살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해왔다.

올해 재능기부에는 케어마스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인복지관, 아동보육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40여대를 고압세척기, UV살균기 등으로 깨끗하게 살균 세척해준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 비스포크 에어컨, TV, 식기세척기, 선풍기 등 가전제품 총 50여대를 기부하고 도배 및 장판, 생필품 후원 등 경제적 지원도 병행한다.

삼성전자서비스 상생팀장 김정훈 상무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자제품 세척 및 점검이라는 우리 회사만의 특별한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서비스 사업장과 지역사회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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