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보호 슬로건 선정, 임직원 교육 등 통해 고객 신뢰 제고 목표
KB증권은 7월 1일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의 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 전환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슬로건 선정, 임직원 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소비자보호 '슬로건 선정' 행사는 전 임직원이 투표에 참여해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및 완전 판매 프로세스 정착을 위한 슬로건을 선정하는 행사다. 선정된 슬로건은 대(對)고객 안내 문자, 영업점 내 게시물 등 오프라인은 물론 홈페이지와 유튜브 M-able TV, Prime 증권방송 등 소비자 접점 온라인 매체 등에서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
'소비자보호의 날' 임직원 교육은 고객의 소리(VOC) 내용에 귀를 기울이고, 민원 주요 사례 등을 공유하는 것을 주로 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소비자 입장에서 업무처리와 응대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를 위한 고객 중심 경영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일 및 해당 기간에 다양한 소비자 보호 관련 콘텐츠와 교육자료 등을 제공하여 임직원들이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ESG 중심의 사회적 책임, 고객 신뢰 제고로 지속가능 경영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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