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오는 8월 대주주 국내주식 양도소득세 등 신고를 앞두고 해당 세무 정보를 수록한 세무테마북 E-Book을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세무테마북 - 주식 양도소득세편'은 가장 관심이 높은 대주주 양도소득세와 함께 장외거래 양도소득세,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양도소득세 계산 및 신고 방법, 절세 방법, 2023년 도입되는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간략 정리 등의 내용들을 담았다.
특히 그간 고객들의 혼선이 많았던 '대주주 요건'의 역사와 현행 기준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4월 거래분부터 과세대상이 되는 파생상품 차액결제거래(CFD)에 대한 내용도 새로 담았다. 더불어 2023년 예고된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핵심 내용을 별첨으로 수록하여 많은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절세를 위한 꿀팁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KB증권 이민황 IPS본부장은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으로, 금융자산에 대한 세금 이슈를 모든 투자자가 직접적으로 느끼게 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라면서 "이번에 배포되는 주식양도소득세 E-Book은 미리 과세를 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KB증권만이 쌓아온 절세 자산관리에 대한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B증권은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바탕으로 세무테마북 E-Book을 3년째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주식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가업상속과세 총 5가지로 구성된 세무테마북을 매년 세법 개정사항을 담아, 고객들이 이를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매체로 E-Book 무료 오픈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세무테마북 - 주식 양도소득세편' E-Book은 KB증권 홈페이지와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등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