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카카오페이,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자산조회 서비스 재개"
핀크-카카오페이,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자산조회 서비스 재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7.19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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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 재개…추후 전면 리뉴얼 오픈 예정
라이프사이클 맞춤형 금융상품을 선 제안하는 진정한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도약
금융 SNS '핀크리얼리' 연계해 자산관리, 건강, 의료 등의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계획
핀크가 금융위로부터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자산조회 서비스를 재개한다. (사진=핀크)
핀크가 금융위로부터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자산조회 서비스를 재개한다. (사진=핀크)

금융위가 지난 13일 정례회의를 통해 카카오페이와 핀크 등 6곳의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의결함에 따라, 핀크와 카카오페이가 중단했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 

핀테크 업체 핀크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하고, 자산조회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금융회사 등에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본인에게 보여주는 서비스로, 금융상품 및 투자 자문, 대출 중개, 신용정보업 등 다양한 업무를 겸영할 수 있어 '금융비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핀크는 궁극적으로 고객의 입학, 졸업, 취업, 결혼 등 삶의 주요 이벤트에 필요한 최적의 금융상품을 먼저 제안하는 진정한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핀크는 지난 13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함으로써 지난 2월 중단했던 자산조회 서비스를 재개하고,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본격 실시되는 시점에 맞춰 전면적인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다.  

19일 재개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금융조회(은행, 카드, 현금영수증, 대출, 증권, 부동산, 자동차, 신용), 월별 소비추이 리포트, 정기결제 관리, 보험진단, 소비 상세 분석 서비스 등이 있다.

또,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계기로 기존 출시한 금융 SNS '핀크 리얼리'에서 타 유저뿐만 아니라, 본인의 금융 포트폴리오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추후 마이데이터 API를 통해 본인의 자산 및 소비 관리뿐만 아니라 건강, 의료 등의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개편된 핀크 앱 '마이데이터 서비스' 화면 (자료=핀크)
개편된 핀크 앱 '마이데이터 서비스' 화면 (자료=핀크)

핀크 권영탁 대표는 "지속적으로 마이데이터 인허가 요건을 준수하고, 충실히 이행한 결과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자산조회 서비스는 물론, 금융 SNS '핀크 리얼리'와 연계하여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특화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서 필수적인 금융상품들을 맞춤형으로 쉽고 빠르게 추천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핀크와 함께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한 카카오페이도 그동안 중단했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재개할 방침이다. 

카카오페이는 다양한 개인 금융 데이터와 자체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통해 더욱 정교한 자산관리 분석과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기존 자산관리 서비스는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라며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누구나 고도화된 금융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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