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꾸준히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계획
연말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이웃들을 위해 많은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자랜드가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자랜드는 지난 15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합 약 800만 원 상당에 해당하는 전기요 100대와 쌀 100kg을 포천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1월에 실시한 '전자랜드 파워센터 포천점' 오픈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전자랜드는 이와 같이 신규 점포 확대와 함께 각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날 포천시청에서는 전자랜드와 포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물품 기탁식이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전자랜드 측에서는 옥치국 대표이사를 비롯해 채희성 영업부문장, 이정환 포천점 지점장이 참여했으며, 포천시에서는 박윤국 포천시장이 참석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포천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지원을 실시했다"며 "전자랜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활동과 지역 밀착 운영을 통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지난 3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각 지사 직원들이 직접 봉사에 나서는 '전자랜드 코끼리 봉사단'을 조직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행복얼라이언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에 동참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에 대형가전과 소형가전을 지원했으며, 5월에는 대구·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별로 80대씩 총 160대의 선풍기를 지원한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