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선 대표이사와 함께 회사의 성장과 발전 도모"
NH농협캐피탈은 조두식 전 농협생명 사업지원부문장과 은길수 전 농협은행 감사부 부장을 신규 부사장에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조두식 신임 부사장은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천안시지부 팀장, 농협은행 천안시지부 지부장, 충남영업본부 본부장, 농협생명 사업지원부문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은길수 신임 부사장은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감사기획팀 검사역, 농협은행 감사부 검사역, 감사기획국 국장, 감사부 부장 등을 역임했다.
농협캐피탈은 조두식 부사장과 은길수 부사장이 농협 내에서 금융업의 전문성과 다양한 비즈니스 노하우를 겸비한 탁월한 리더십의 소유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조 부사장과 은 부사장은 비대면 영상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박태선 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와 함께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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