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배우 이제훈·이동휘 모델로 볼트EUV TV 광고 공개
쉐보레, 배우 이제훈·이동휘 모델로 볼트EUV TV 광고 공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3.14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제훈을 안심시킨 전기차', '동휘처럼 스마트한 전기차' 콘셉트로 볼트EUV 장점 강조
GM, 111년 전기차 헤리티지를 담은 볼트EUV와 볼트EV로 전기차 대중화 시대 본격화
쉐보레 볼트EUV 광고모델 배우 이제훈(오른쪽) 이동휘(왼쪽) (사진=쉐보레)
쉐보레 볼트EUV 광고모델 배우 이제훈(오른쪽)과 이동휘(왼쪽) (사진=쉐보레)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배우 이제훈과 이동휘가 등장하는 TV 광고로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본격화 한다.

쉐보레는 14일 배우 이제훈과 이동휘를 모델로 한 브랜드 첫 전기 SUV '볼트EUV'의 TV 광고를 공개하며 2분기 고객 인도를 앞둔 볼트EUV의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광고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준 배우 이제훈과 이동휘가 출연해, 차량의 특성에 대한 각 배우의 성격을 대변하는 2편의 에피소드로 나눠진다.

광고는 촬영장에서 만난 꼼꼼하고 신중한 성격의 이제훈과 다재다능한 만능 배우 이동휘가 바라본 볼트EUV의 특징과 장점을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위트 있게 전달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먼저 배우 이제훈 편은 '이제훈을 안심시킨 전기차'를 콘셉트로 볼트EUV의 안전 기능을 소개한다. '동휘처럼 스마트한 전기차'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배우 이동휘 편에서는 볼트EUV의 합리적인 가격과 장거리 운행 성능을 강조했다.

또한 TV 광고와 함께 공개된 '전기차 100년, 당신을 위해, 모두를 위해'라는 슬로건은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열기 위한 GM의 노력과 의지를 보여준다. 

GM은 1912년 682대의 전기 트럭 생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11년의 전기차 역사와 기술, 검증된 전기차 제작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쉐보레는 이러한 전기차 헤리티지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7년 볼트EV를 선보였다.

2021년부터 GM은 누구나 탈 수 있는 전기차, 즉 전기차 대중화를 모토로  'EVerybody in'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es), 탄소배출 제로(Zero Emissions), 교통체증 제로(Zero Congestion)라는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을 바탕으로 한 GM의 미래 전기차 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TV 광고에서 소개되는 볼트EUV와 함께 출시되는 2022년형 볼트EV는 4천만 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 1회 충전 시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GM의 전략 모델이다.

한편, 쉐보레는 이날 공개된 TV 광고와 함께 디지털, 소셜미디어 채널 등을 활용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며, 오는 2분기부터 2022년형 볼트EV와 볼트EUV를 고객들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