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부산서 사회공헌사업 협약...3억원 후원
새마을금고, 부산서 사회공헌사업 협약...3억원 후원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2.07.19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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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3년간 후원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부산 지역 새마을금고가 지난 18일 부산시청에서 '제2회 지역 상생의 날 기념 민·관 협력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 지역 새마을금고는 부산시,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향후 3년간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사진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최금식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수용 새마을금고 부산지역본부 협의회장, 강신철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이 지난 18일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제2회 지역 상생의 날 기념 민·관 협력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
(사진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최금식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수용 새마을금고 부산지역본부 협의회장, 강신철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이 지난 18일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제2회 지역 상생의 날 기념 민·관 협력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

협약식에는 박수용 새마을금고 부산지역본부협의회 협의회장, 강신철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 박형준 부산시장, 최금식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달되는 부산 지역 새마을금고의 후원금은 부산시의 주요 추진 사업인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추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제공해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 사회 복지 사업이다.

박수용 새마을금고 부산지역본부협의회장은 "상생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라며 "새마을금고는 취약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사회의 균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철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은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후원이 지역사회를 단합시키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정하고 매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570개 금고가 취약계층 지원 사업, 사회적 약자 치료비 지원, 지역 상인을 위한 기부금 전달, 취약 계층실버카 지원 등 지역별 맞춤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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