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내 9월 베타게임존 및 인디게임존 전시작 7종도 함께 공개
게임, 앱, 스토리콘텐츠 등 다양한 모바일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마켓 원스토어는 8월 우수베타게임에 큐머노이드의 '머니디펜스: 건물주 키우기'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머니디펜스: 건물주 키우기'는 플레이어가 직접 건물주를 이동하며 최적의 루트를 만들고 통행료를 받아 건물주를 최고의 부자로 성장시켜나가는 빌딩 디펜스 게임이다. 돈이라는 친근한 소재와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작사 큐머노이드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2021년 설립됐다. 현재 '바이러스 버스터즈', '플라잉 블라스트' 등 차별화된 재미를 추구하는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박준모 큐머노이드 대표는 "기업 모토에 맞게 기존에 플레이어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스타일의 디펜스 게임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원스토어 우수베타게임에 선정돼 기쁘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토어는 '우수 모바일 베타 테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사들의 수준 높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모바일게임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우수베타게임에 선정될 경우, 네이버 클라우드 또는 SK C&C의 클라우드 Z에 적용하기 위해 발생하는 테스트 인프라 비용과 함께 게임 출시 당월과 익월까지 발생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을 모두 무상 지원받게 된다.
한편, 원스토어는 이달 25일까지 '9월 베타게임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베타게임에는 엔디식스게임즈의 '레일X레일', 앤엑스유의 'PK월드', 세시소프트의 '천상비', 일로드의 '어나더시티'가 전시된다.
이와 함께 9월 원스토어 내 인디게임존에는 전시작 3종 '머지 호텔: 합치고 디자인하고', '매직 마스터 키우기: 파밍 방치형 RPG', '배틀 테이머: 몬스터 전술전'이 말일까지 공개된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