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 사기 진작 위해 2017년부터 6년 연속 1억 원 상당 선물세트 전달
국군장병 복지·취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신병 교육대 장병·군 주요 행사 후원
국군장병 복지·취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신병 교육대 장병·군 주요 행사 후원
오리온그룹과 국방부는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오리온 제품을 담은 총 1억 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 상자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군장병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이번 선물세트는 '꼬북칩', '초코파이情', '포카칩', '닥터유 단백질바', '고래밥' 등 오리온 주요 제품들로 구성됐다. 오리온그룹은 2017년부터 6년 연속으로 국군의 날에 선물세트 1만 상자를 후원하고 있다.
오리온그룹은 군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2018년 국방부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병 교육대 훈련병들에게 매년 초코파이 13만 세트를 전달하는 등 군 주요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리온 윤리경영에 기반해 다양한 계층을 후원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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