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상규 사장, '기업인 최고 영예' 금탑산업훈장 수상
LG전자 이상규 사장, '기업인 최고 영예' 금탑산업훈장 수상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10.05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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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제품 앞세워 국내외 시장 선도하며 가전산업 발전에 기여
신규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 유지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
이상규 사장 "LG전자와 가전산업의 지속가능 성장 위해 이바지할 것"
LG전자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전자 IT의 날' 기념식에서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오른쪽)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전자 IT의 날' 기념식에서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오른쪽)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이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LG전자는 이상규 사장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전자 IT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다는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사장은 超(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등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국내를 비롯해 해외 주요 국가에서 우리나라 가전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 사장은 사회공헌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대리점 등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1988년 금성사 광학기기영업부로 입사한 이상규 사장은 영업, 전략,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한 노하우로 유통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며 LG전자 가전사업을 이끌어 왔다.

2019년 말부터는 한국영업본부장을 맡아 차별화된 고객가치 혁신 활동을 통해 LG전자가 세계적 가전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글로벌 가전 시장 공략을 위한 영업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은 "기업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가치 혁신을 통해 LG전자와 우리나라 가전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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