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해, 우박 등 자연재해 피해를 본 농가의 위기 극복 지원 지속
NH농협손해보험은 헤아림 봉사단이 충청남도 서산시에 자리한 자매마을인 뱅길이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강필규 농협손보 부사장과 헤아림봉사단원 30여명은 뱅길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감자, 양파 수확, 마늘대 자르기 등을 실시하며 수확기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또, 마을 어르신들께 건강선물세트 50개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필규 부사장은 "올해 냉해피해, 우박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해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힘든 시기에 일손돕기를 통해 작은 보탬을 주며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농협손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ESG경영 정책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책 기부',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한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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