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에게 기부금 2천만원 전달
지엠한마음재단,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에게 기부금 2천만원 전달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6.27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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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기여자 지원 활동, 올해 초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사회통합부문 표창장 수여
GM의 다양성과 포용성 중심 가치를 지역 사회에 실천하는 기회 지속 마련 예정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26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아프간 특별 기여자 사회 통합 프로그램을 위한 기부금 2천만원을 연수구가족센터에 전달, 아프간 기여자 가족의 교육 및 문화 생활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은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주영신 연수구가족센터장(맨 앞 왼쪽), 아프간 특별 기여자 사자디 마르지아씨, 호싸니 파티마씨(맨 앞 가운데 왼쪽부터), 염지연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사무국장(맨 앞 오른쪽) 및 GM 임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마음재단)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26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아프간 특별 기여자 사회 통합 프로그램을 위한 기부금 2천만원을 연수구가족센터에 전달, 아프간 기여자 가족의 교육 및 문화 생활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은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주영신 연수구가족센터장(맨 앞 왼쪽), 아프간 특별 기여자 사자디 마르지아씨, 호싸니 파티마씨(맨 앞 가운데 왼쪽부터), 염지연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사무국장(맨 앞 오른쪽) 및 GM 임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마음재단)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 GM의 다양성 및 포용성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인천에 정착한 아프간 특별 기여자 21가족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GM 임직원이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프간 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사회 조기 정착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총 2천만원의 기부금을 연수구가족센터에 전달,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의 한국어 교육, 취미활동 지원, 부모 교육 프로그램 및 가족 여행을 지원하는 등 교육의 기회 확대 및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마음재단은 지난 26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아프간 특별 기여자 사회 통합 프로그램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더불어 GM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들의 이야기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재단 윤명옥 사무총장은 "인천 지역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교육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최우선 가치를 토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인천지역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초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사회통합부문 표창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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