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0개 사회복지기관 지원
DB손해보험이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본사 사옥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랑나눔봉사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2016년부터 전국 DB손보 설계사로 구성된 PA봉사단과 사회복지기관이 일대일로 매칭돼 임직원 봉사활동 및 프로그램 지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DB손보 PA봉사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 간 대면봉사활동이 중단됐을 때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제작 활동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난해부터는 대면봉사활동을 재개해 봉사자 2천여명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DB손보의 후원으로 8년째 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전국 50개 사회복지기관들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DB손보 관계자는 "그동안 전국의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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