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임직원에게 다회용 컵 무상제공…"ESG 실천문화 확산"
NH투자증권, 임직원에게 다회용 컵 무상제공…"ESG 실천문화 확산"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09.21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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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폐기량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

NH투자증권이 농협금융의 친환경 경영 및 ESG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회사 차원에서 임직원들에게 다회용 컵을 무상 제공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해당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해피해빗과 함께 임직원 대상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올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이 무상으로 비치된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2개 층에 설치된 반납기에 넣는 방식으로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수거된 컵은 전문업체로 전달돼 7단계의 세척 및 소독 과정을 진행한다. 본사 임직원 1천200명이 1일 1개의 일회용 컵(종이 또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으면, 1년에 약 11톤 정도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된다.

최홍석 NH투자증권 ESG추진부장은 "NH투자증권은 2022년 8월 텀블러 세척기를 도입해 텀블러나 개인컵을 사용하는 직원들이 많아졌다"며, "개인컵 사용이 증가한 만큼 휴대용으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직원들도 많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NH투자증권 임직원은 앞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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