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범농협 차원 헌혈행사 매년 3회 시행
NH투자증권이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임직원 대상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직원 헌혈행사는 NH투자증권이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3회째 행사로,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등 혈액 수급이 어려움을 겪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는 참여로 이뤄졌다.
NH투자증권 임직원 88명은 사전 체온 측정, 무균 처리된 헌혈용품 사용, 마스크 착용 및 수시 손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헌혈에 참여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NH투자증권 '사랑의 나눔 헌혈행사'는 당사가 ESG 경영 실천 활동 차원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앞으로도 꾸준히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회 범농협 차원에서 임직원 참여 헌혈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