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광주·충북 청주·보은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HUG, 광주·충북 청주·보은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03.18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 29일까지 2주간 전세사기 피해자 대상 법률·심리상담 등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이달 29일까지 2주간 광주광역시 북구·광산구와 충청북도 청주시·보은군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2023년 4월 27일)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와 HUG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일정(3월 18일~3월 29일)

(HUG 제공)
(HUG 제공)

양 기관은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대선,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HUG는 지자체 수요,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고려해 광주 북구(18일~19일, 효죽공영주차장 건물 3층 예산토론방), 광주 광산구(20일~22일, 광산구청소년수련관 3층 모두의실), 충북 청주(25일~27일, 문화제조창 2층 B구역 회의실), 충북 보은(28일~29일, 신한헤센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상담은 오후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HUG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