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거주 노인 주거안정 위해 역모기지 제도 적극 활용해야"
"자가거주 노인 주거안정 위해 역모기지 제도 적극 활용해야"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04.04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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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英 경제사회 연구재단과 고령층 주거안정 기여 방안 연구성과 공유 세미나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영국 경제사회 연구재단 한-영 프로젝트 성과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HUG와 한국주택학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주택학회, 주택금융위원회, 부동산개발금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지난 2022년 ‘한-영 연구진 네트워킹 사업’으로 시작한 ‘노인친화적 주택·도시 구현 연구 프로젝트’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진 맨 왼쪽부터) 허지행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유병태 HUG 사장, 조영하 영국 옥스퍼드 브룩스 대학 교수, 진미윤 한국주택학회장, 최종원 HUG 경영인프라혁신단장이 4일 HUG 부산 본사(BIFC)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영국 경제사회 연구재단 한-영 프로젝트 성과 공유 세미나'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사진 맨 왼쪽부터) 허지행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 유병태 HUG 사장, 조영하 영국 옥스퍼드 브룩스 대학 교수, 진미윤 한국주택학회장, 최종원 HUG 경영인프라혁신단장이 4일 HUG 부산 본사(BIFC)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영국 경제사회 연구재단 한-영 프로젝트 성과 공유 세미나'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세미나에서는 조영하 영국 옥스퍼드 브룩스 대학 교수와 이재송 HUG 연구위원이 인구 고령화와 주택·금융 정책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제했다.

조영하 교수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방향' 주제 발표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양국간 주택금융 정책을 비교하여 고령층 대상 공공 임대주택 공급과 주택 유지관리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심도있는 논의와 연구를 통해 한국에 적용가능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재송 연구위원은 '고령층 주거 안정을 위한 한국의 역모기지 특성과 향후 과제' 주제 발표에서 자가 거주 노인들의 주거 안정과 노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역모기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임대 거주의 경우,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차보증금 담보부 연금화 방안이 더 심도있게 연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지행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최근 사회 변화에 발맞춰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HUG는 앞으로도 해외 기관들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벤치마킹의 기회를 확대하고 주택금융 분야의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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