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 명절 전 가맹점 정산 대금 50억 규모 조기 지급
KG이니시스, 명절 전 가맹점 정산 대금 50억 규모 조기 지급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6.02.12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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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중소 가맹점 2만5천 곳 대상으로 정산 대금 50억 규모 조기 지급
지급 대상 가맹점의 현금 유동성 지원으로 경영 안정화 및 가맹점과의 상생 구조 강화 목적
전자금융업자로서 가맹점 보호와 금융 거래의 안전성 제고에 지속적 기여할 것
KG이니시스가 입주한 KG그룹 사옥 (사진=KG그룹)
KG이니시스가 입주한 KG그룹 사옥 (사진=KG그룹)

전자결제 전문 기업 KG이니시스는 영세·중소 가맹점에 지급해야 할 카드 정산 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카드형 지불수단을 통해 발생한 정산 예정 대금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정산 일정에 앞서 최대 6일 빠르게 2026년 2월 13일 연휴 전날에 선지급될 예정이다.

조기 지급 대상은 KG이니시스와 연말 기준으로 계약된 영세·중소 가맹점 약 2만5천 곳 이상을 대상으로 약 50억원 규모의 조기 지급을 진행한다.  

명절 전후 소상공인의 현금 유동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게 KG이니시스의 설명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 사업자로서 가맹점 보호와 금융 거래의 안정성 확보를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조기 지급 역시 이러한 원칙에 기반해 결정하게 되었다. 특히 명절 연휴 기간에는 물류비·인건비·재고 확보 등 단기 운영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정산 대금의 선 지급을 통해 가맹점의 유동성 확보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고 전했다.

KG이니시스는 이번 조치를 통해 전자금융거래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영세·중소 가맹점과의 상생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전자금융업자가 단순 결제 인프라 제공을 넘어, 실물 경제와 밀접하게 연결된 가맹점의 자금 흐름을 안정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사회적 역할을 적극 이행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이번 조기 지급은 영세·중소 가맹점의 자금 운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명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유동성 공백을 선제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전자금융업자로서의 책임을 바탕으로 가맹점 보호와 금융 거래의 안정성 제고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기 지급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후 정산 주기는 기존 계약 조건에 따라 정상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조기 지급 대상인 가맹점의 세부 정산 일정은 가맹점 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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