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라이더 장비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코로나19 장기화로 '나홀로 차박' 또는 1인 아웃도어가 주요 레저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모터사이클로 이동하며 1인 캠핑을 즐기는 인구도 점차 늘고 있다. 그런 가운데, BMW 모토라드가 팝업 스토어를 열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다.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내 6층 럭셔리 남성관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기존 라이더는 물론, 일반 소비자에게도 모터사이클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편히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 스토어 내에는 BMW 모토라드 크루저 바이크 '뉴 R 18' 및 '뉴 R 18 클래식' 전시와 함께 다양한 라이딩 장비와 라이프스타일 제품 판매가 진행된다.
뉴 R 18과 뉴 R 18 클래식은 1936년에 출시된 모델 BMW R 5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것은 물론, BMW 모토라드의 최첨단 모터사이클 기술이 집약된 모델로, 클래식한 감성과 크루저 바이크 특유의 편안한 라이딩 감각, 그리고 우수한 주행 성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BMW 모토라드는 '라이더처럼 인생을 즐겨라(MAKE LIFE A RIDE)'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레저 문화 구축을 추구하고 있으며, 라이더 장비 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작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레저 문화가 재조명을 받으며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이 2019년 대비 28% 성장한 가운데, BMW 모토라드는 같은 기간 동안 50% 이상 성장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