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원스톱'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 '다방싸인' 공개
다방, '원스톱'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 '다방싸인' 공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6.22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인중개사와의 상생을 모토로 기획된 다방싸인 BI 및 서비스 소개 이미지 공개
앱 통해 매물 탐색부터 계약, 입주까지 비대면 부동산 계약 가능
매물 사전 검증, 3D VR 동영상 매물 정보, 실시간 계약 현황 알림 제공
경쟁 부동산 스타트업 '직방'도 '온택트 파트너스'로 비대면 전자계약 서비스 준비
다방싸인 BI (사진=다방)
다방싸인 BI (사진=다방)

최근 국내 부동산 정보 플랫폼 업체들이 부동산 비대면 중개 서비스를 선보이거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집을 구매하기 위해 매도인-매수인, 임대인-임차인이 직접 만나지 않고도 부동산 계약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정부가 장려하는 부동산 전자계약이 활성화 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국내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 '다방싸인'의 BI(Brand Identity) 및 서비스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다방싸인은 임차인 및 임대인, 공인중개사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비대면 부동산 계약 서비스로, 상생을 모토로 기획됐다. 

향후 다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사용자들은 매물 탐색부터 계약, 입주까지 보다 쉽게 집을 구할 수 있게 되며, 공인중개사들도 광고, 부동산 계약 등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먼저 집주인이 임대인 전용 앱 '다방허브'에 전자계약 매물을 공유하면, 중개사는 해당 매물을 공인중개사 전용 앱 '다방프로'로 전송해 다방 앱에 광고할 수 있다. 이어 '다방' 앱에서 광고를 접한 사용자는 희망 매물을 계약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방은 사용자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사전 매물 검증 절차와 계약서 위조 방지 기술을 도입한다. 전자계약 매물로 접수되면 부동산 공적장부 검토가 진행돼 계약 가능한 매물인지 사전에 확인한다.

또한 다방 앱 사용자가 매물 상태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동영상, 3D VR(3차원 가상현실) 등 다양한 시각 정보를 제공하며 본인인증 및 전자서명, 타임스탬프 등의 기술을 활용해 계약 문서의 위∙변조 가능성도 차단했다.

사용자들은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 본인인증만 거치면 계약서에 바로 서명할 수 있고 계약 단계마다 카카오톡 알림톡을 발송해 전 과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분실 소지가 있는 계약서는 최대 5년간 조회할 수 있으며 계약 주체만 확인 가능하다.

스테이션3 한유순 대표는 "다방은 지난 9년 간 부동산 매물 광고 플랫폼으로써 역할이 국한되어 왔으나 이번 다방싸인 론칭을 통해 임대인, 임차인, 중개사 간의 실질적인 원스톱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다방의 등장으로 부동산 중개 시장이 발품에서 손품으로 변화했듯이 이번 다방싸인 론칭으로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방싸인 주요 내용 (사진=다방)
다방싸인 주요 내용 (사진=다방)

한편, 또 다른 부동산 정보 스타트업 '직방'도 공인중개사와 손잡고 비대면으로 부동산을 매매하는 사업을 개시한다.

직방의 '온택트 파트너스'는 아파트를 비롯한 부동산 정보 조회·매매·계약·수리 등을 비대면으로 처리하며, 여기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는 일정 시간 교육을 받은 다음 사무실이 아닌 비대면 환경에서 고객과 상담한다.

직방은 3D·가상현실(VR) 기술로 현장에 가지 않고도 실제 매물을 둘러볼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계약도 온라인 전자계약으로 처리된다.

직방은 중개법인 자회사를 통해 계약서에 공동날인한다. 직방이 계약 내용에 직접 책임을 지고, 거래 수수료는 제휴 중개사 측과 절반씩 나눈다.

직방은 거래 사고 발생 시 인정되는 소비자 피해를 전액 보상한다는 목표로 서울보증보험 100억원 보험에 가입하기로 했다.

직방은 이미 개업한 중개사는 물론 자격증만 보유한 중개사들과도 폭넓게 제휴할 방침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호
  • 등록일자 : 2009-0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