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어르신 대상 실질적 도움 제공하는 ESG 경영 실천 다짐
NH농협은행은 지난 6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어버이날 孝(효)사랑 큰잔치'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5백만원을 독거노인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독거어르신 대상 어버이날 행사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해 효행실천 유공자 표창, 생신어르신 케이크 컷팅,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은행 이현애 부행장은 "독거 어르신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ESG 경영에 앞장서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800여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부를 여쭙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사랑잇는전화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분기 사랑잇는전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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