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내정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내정
  • 임권택 기자
  • 승인 2022.06.07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윤석열 대통령은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후보자로 내정했다.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소감 발표 및 출입기자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융위원장 내정자로 지명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소감 발표 및 출입기자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 후보자는 58년생으로 중앙고등학교 및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美 워싱턴대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으며,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으로 재직한 뒤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지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맡았다.

김 후보자는 이날 여신금융협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DSR를 기본으로 하는 가계부채 안정화 대책은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금융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며 "금산분리 등 기본 원칙도 보완이 필요하다면 개선하겠다"고 언급했다. 가상자산은 업계 자율규제를 우선 촉구하는 등 신중한 자세를 유지했다. [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 금융위원장 김주현 후보자 약력

1958년 서울/ 중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수료/ 美 University of Washington MBA/ 행정고시 25회/ 재무부(기획재정부) 증권국, 국제금융국, 이재국/ 아시아개발은행(ADB) Investment Officer/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과장, 홍보관리실장, 감독정책2국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순천향대학교 금융보험학과 초빙교수/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 여신금융협회 회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