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동식 ESS와 교육 프로그램 첫 진행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동식 ESS와 교육 프로그램 첫 진행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10.28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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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지촌초등학교 지암분교장 방문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 진행
이동식 ESS '넥스트 그린 투-고'와 함께 에너지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학습 기회 제공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가 지난 27일 강원도 춘천 지촌초등학교 지암분교장을 방문해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사진=BMW 코리아)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가 지난 27일 강원도 춘천 지촌초등학교 지암분교장을 방문해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사진=BMW 코리아)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NEXT GREEN TO-GO)'가 지난 27일 강원도 춘천 지촌초등학교 지암분교장을 방문해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주요 사회공헌 목적사업인 주니어 캠퍼스 프로그램 중 하나다. 11.5톤 트럭 내부를 과학 실험실로 개조한 차량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방문해 과학 창의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에 처음으로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ESS) '넥스트 그린 투-고'가 함께 했다. 넥스트 그린 투-고는 지난 2019년 BMW 그룹 코리아가 제주 'e-고팡'에서 선보인 친환경 충전소 개념을 확장, 전기차 배터리를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27일 진행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지촌초등학교 지암분교장에서 전교생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교시와 2교시에는 나만의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3교시에는 특수 제작된 넥스트 그린 투-고 교육용 키트를 활용해 소형 ESS 트럭을 직접 만들어 보며 에너지 전환의 원리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향후 더 많은 어린이들이 지속가능한 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책임 있는 친환경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BMW 주니어 캠퍼스는 현재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와 수도권 이외 지역을 방문하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그리고 비대면으로 체험 가능한 '온라인 주니어 캠퍼스' 세 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2년 출범 이후 2022년 9월까지 누적 151,687명의 아동에게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지원해 왔다.

아울러 넥스트 그린 투-고는 지난 3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22 대한민국 과학축제, 2022 서울안전한마당 등 다양한 축제에 참여하며 친환경 에너지의 필요성과 전기차 배터리의 지속가능한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알린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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