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5, 스마트폰 서비스 국내 최초 제공
기아차 k5, 스마트폰 서비스 국내 최초 제공
  • 구장회 기자
  • 승인 2010.07.14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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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어플리케이션’출시 기념 이벤트 8월말까지
▲ 기아자동차가 14일 운전자의 손 안에서 'k5 '차량을 진단 및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국내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운전자의 손 안에서 'k5' 차량을 진단 및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기아자동차는 14일 sk텔레콤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첨단 스마트폰 ‘k5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k5 어플리케이션’은 차량 진단 및 차량 정보 수집장치인 모칩(mochip)을 통해 파악된 주행정보, 엔진 및 변속기 상태 등 자동차 관련 각종 데이터를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 갤럭시s로 전송해 실시간으로 k5를 진단, 제어,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k5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휴대폰 단말기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t스토어, 삼성마켓,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프로그램을 무료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기아차는 ‘k5 어플리케이션’출시 기념으로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k5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k5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다운로드 후 스마트폰을 통해 q멤버스 모바일 사이트(m.kia.co.kr)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아차는 응모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인 2매의 영화예매권도 증정한다.
또한, 기아차는 7~8월 중 k5 계약 및 출고 고객들 중 희망 고객에게 k5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된 스마트폰 갤럭시s와 차량진단기 ‘모칩(mochip)’ 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스마트카 페스티벌’을 전개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와 스마트폰이 소통하는 k5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첨단 기술을 대표하는 자동차와 스마트폰의 만남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기아차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k5는 세련된 디자인, 동급 최고 성능 및 연비, 최첨단 안전사양 및 편의 기능 등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본격 출고 일주일 만에 5월 판매실적 3,552대, 지난 6월에 1만 673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고, 계약대수는 출시 2개월 만에 사전계약 포함 4만 5천 대에 이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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