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루믹스 LX3 가이드북’ 앱 출시
파나소닉코리아, ‘루믹스 LX3 가이드북’ 앱 출시
  • 정은실 기자
  • 승인 2010.12.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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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카메라와 하이엔드 카메라 유저층을 공략하기 위해 파나소닉코리아가 적극적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panasonic.kr)는 하이엔드 카메라 중 인기 상품인 ‘루믹스 lx’ 시리즈 사용자들을 위해 촬영 노하우 및 디카 사용법을 알려주는 아이폰용 가이드 어플리케이션 ‘루믹스 lx3 가이드북’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루믹스 lx3 가이드북’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은 2009년 8월 출간된 ‘루믹스 lx3 가이드북’을 토대로 만든 앱으로 루믹스 lx3 사용법과 사진촬영 강좌, 포즈 잡기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인물 촬영에 대한 노하우와 수동조작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예시 사진이 있어 하이엔드 및 렌즈교환식 카메라를 사용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이 앱은 루믹스 lx3에 포커스 되어 있지만, 올해 9월 출시된 루믹스 lx5에도 활용할 수 있어 ‘루믹스 lx 시리즈’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 앱은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에서 ‘루믹스 lx3’ 검색 후 해당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또한, 아이패드 전용 매거진 ‘더스팟(the spot photography)’을 통해 실제 디카를 체험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멀티미디어 pr도 진행하고 있다. 손가락 터치로 ‘루믹스 lx5’의 앞면부터 옆면, 뒷면까지 360도로 회전하며 디자인을 감상할 수도 있으며 디카의 각 부분을 터치하면 해당되는 기능에 대한 상세 설명도 나온다. 뷰파인더나 내장 플래쉬를 클릭하면 팝업처럼 튀어나와 실제 장착하는 형태로 보여진다. 촬영된 동영상을 터치하면 lx5로 촬영한 hd동영상을 바로 감상할 수 있다. 더스팟은 pdf뷰어 방식으로 제공되는 기존 모바일 매거진과 달리 동영상 체험 등 멀티미디어 체험 방식으로 제공되는 아이패드 전용 매거진이다.

파나소닉코리아 마케팅 담당자 이제원 과장은 “미러리스 카메라와 하이엔드 카메라 유저층은 대부분 얼리어답터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많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눈높이에 맞춘 모바일 앱을 계속 출시하며 적극적으로 루믹스 브랜드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파나소닉코리아는 미러리스 디카 루믹스 g 제품들을 아이폰에서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루믹스 g’ 앱을 무료 출시한 바 있다. 이 앱은 루믹스 미러리스 바디와 렌즈들을, 터치를 통해 실제 장착하는 느낌이 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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