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액 환경교육사업 단체 등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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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가 설립한‘BMW코리아 미래재단’이 환경부와 기부 커뮤니티 포털 해피빈과 함께 진행한 친환경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8월부터 9월26일까지 약 5주 동안 ‘환경을 살리는 미래 리더십’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 캠페인은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핵심 가치관인 ‘미래 리더십’을 공유함과 동시에 대중의 친환경 실천 약속을 이끌어냄으로써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널리 확산시켰다.
네티즌들은 해피빈에서 개인컵 사용과 에코드라이빙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생각하는 7가지 약속’도 세우고 미래재단의 후원콩으로 환경살리기 모금에도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금된 기금은 환경재단의 탄소절감 캠페인인 ‘350 캠페인’과 어린이들의 환경리더십을 길러주는 환경교육사업 ‘그린스쿨’에 전달됐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를 위해 캠페인기간 동안 총 150만개(1억5000만원 상당)의 콩을 후원했다.
김효준 BMW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이번 캠페인은 미래 리더십과 미래 환경에 관심을 가진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사회에 이바지하는 나눔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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