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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파리의 현대예술축제 '뉘 블랑슈(백야)'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다양한 스마트 체험 공간을 선보였다.
뉘 블랑슈 축제는 지난 2002년 파리 문화프로젝트 일환으로 시작돼 프랑스인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행사로 10월 첫째 주말부터 열린다.
삼성전자는 4년전 처음으로 참여해 매년 새로운 기술과 놀라운 제품으로 파리의 밤을 밝히고 있다. 올해 역시 축제의 중심 장소인 파리시청 광장에 체험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전시된 TV는 풀HD보다 4배나 선명하고 디테일한 세계최대 85형 UHD 제품으로 실제 야경과 구분하지 못할 만큼의 해상도를 자랑했다.
또한 2대의 스마트TV로 만든 대형 스크린에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멘션과 사진,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용성 프랑스 법인장(상무)은 "뉘 블랑슈 축제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후원해 삼성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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