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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0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관에서 '인사이트展2-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Zoom하다' 사진전 개막식과 포토 에세이 '손끝의 기적'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행사에는 한빛맹학교 학생들이 갤럭시 S4 줌으로 찍은 사진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회는 장애인과 비장인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촉각, 후각, 청각을 활용한 작품과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바다 풍경을 연출한 모래사장을 만지거나 소나무 숲의 향기를 맡고, 새와 양떼 동물 소리를 들으며 사진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포토에세이 손끝의 기적은 학생들이 찍은 사진과 촬영후 이야기, SNS 댓글로 엮었으며, 판매 수익금은 한빛맹학교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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