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9월 출시…새 브랜드 전략에 맞춘 첫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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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소형차 MINI(이하 미니)가 급변하는 시장 상황과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제품과 브랜드 전략을 재정비하는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차량을 공개했다.
BMW는 24일(현지시간) 뮌헨에서 차량 전장이 270mm 길어진 '신형 클럽맨'을 선보였다. 뉴 클럽맨은 넓어진 공간에 전자식 주차브레이크, 전동시트, 승하차 때 지표면에 미니 로고를 비추는 웰컴라이트 카펫 등 편의성과 재미를 더한 옵션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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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클럽맨의 상징인 스플릿 도어를 그대로 적용하면서 시동키를 활용한 스플릿 도어를 원격조정하는 새로운 기능도 겸비하고 있다.
한편 BMW코리아 관계자는 "뉴 클럽맨은 미니 브랜드 전략의 새로운 상징이 될 것"이라면서 "국내 출시는 이르면 9월께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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