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달릴수록 금리가 쑥쑥 ‘원더풀 마라톤 통장’ 출시
씨티은행, 달릴수록 금리가 쑥쑥 ‘원더풀 마라톤 통장’ 출시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0.03.17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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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3월 18일 마라톤 기록에 따라 더 높은 금리를 주는 ‘원더풀 마라톤 통장’을 출시한다. 본인이 즐기는 운동을 열심히 하면 고금리를 누리도록 한 상품 구조로 한국씨티은행은 관련 특허출원까지 마쳤다.

원더풀 마라톤 통장은 기본금리 연 4.0%(세전)에다가 이 통장 가입 후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여 10km 1회 완주 시 연 0.1%(세전), 하프코스 2회 완주 시 연 0.3%(세전), 풀코스 3회 완주 시 연 0.5%(세전)의 우대금리를 더해 준다. 각 코스별 우대 금리는 합산해서 적용하지 않으며, 보다 긴 거리 코스의 이율만 적용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예금 출시를 기념하여 이 예금 가입 후 1년 이내에 풀코스를 다섯번 완주하고 완주 기록증을 제출하는 경우 연 0.5%(세전)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즉, 예금 가입 후 1년 이내에 풀코스 5회 완주 시 최고 연 5.0%(세전)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이율을 선입선출법에 의한 입금건별 매일의 최종 잔액에 곱하여 이자를 셈한다. 다만, 기본금리나 우대금리, 추가 우대금리는 모두 입금건별 예치기간 31일 이후에만 적용되며, 예치기간 30일 이내는 연 0.1%(세전)가 일괄 적용된다.

이 통장은 고금리 제공과 더불어 각종 수수료 면제/감면 혜택까지 제공한다. 이 통장으로 급여이체를 받거나 이 통장의 전월 평균잔고가 90만원 이상인 경우 다른 은행의 atm기를 사용하여 발생한 수수료까지 보상한다. (출금 월8회, 이체 월5회까지) 이 밖에 한국씨티은행의 atm을 사용한 출금/이체 수수료 무제한 면제에다 각종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환전/송금시 환율 우대(35~40%),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 면제 등을 더하여 거래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 통장은 한국씨티은행 지점을 통해 1인당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는데, 실명의 개인이면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모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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