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1년형 쏘렌토R’ 출시
기아차, ‘2011년형 쏘렌토R’ 출시
  • 구장회 기자
  • 승인 2010.07.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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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 고급화 및 연비 향상
▲ 기아차는 5일 첨단 신기술을 대거 신규 적용한‘2011년형 쏘렌토r’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국내 suv 시장의 절대 강자 신형 '쏘렌토r'의 내부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워졌다.

기아자동차는 5일 가죽 소재의 활용을 통해 내부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객 선호 안전 사양의 기본 장착, 첨단 신기술을 대거 신규 적용한‘2011년형 쏘렌토r’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1년형 쏘렌토r’은 내부 인테리어 분위기를 좌우하는 클러스터 하우징에 고급 인조 가죽을 적용해 스포티하면서도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고, 변속기 인디게이트 판넬에 크롬 테두리를 적용해 시인성은 물론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특히, 기아차는 뮤 2.7 lpi 엔진이 장착된 쏘렌토r lpi 모델의 연비를 기존 모델보다 4% 향상된 7.9 km/ℓ로 높여 연비까지 개선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suv라는 명성에 걸맞게 앞서가는 첨단 안전사양과 신기술 등을 대거 적용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주고자 ‘2011년형 쏘렌토r’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후방 추돌시 목 부상을 줄여주는 액티브 헤드레스트와 브레이크 조작에 의한 급제동 상황 발생시 제동등을 점멸해 후방 차량에 위험을 알려주는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emergency stop signal)을 전 모델에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기아차는 ‘2011년형 쏘렌토r’에 ▲rv차량 최초로 윈드 실드에 부착된 센서가 김서림을 사전 감지해 김서림을 자동으로 제거해 주는 오토 디포깅 시스템, ▲ 승차감을 개선 시켜주는 압력감응형 댐퍼(dfd, dual flow damper)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했다.

압력감응형 댐퍼는 감쇠력의 크기를 좌우하는 내부의 오일 흐름을 두 방향(2way)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밸브기구를 적용해 승차감·조종 안정성·진동 등을 도로 상황 별로 관리해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높여주는 첨단 시스템이다.

또한, ▲리모컨키로 미등 및 실내등을 제어하는 리모컨 램프 컨트롤 시스템,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과 후방디스플레이가 되는 멀티통합 룸미러, ▲운전자가 스마트키 잠금과 열림 버튼으로 아웃사이드 미러를 펼치고 접는 리모컨 아웃사이드 미러 폴딩 시스템 등 첨단 편의 사양을 적용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운전자가 시동을 걸었을 때 환영 메시지와 시동을 껐을 때 굿바이 메시지를 보여주는 웰컴 기능을 추가해 운전의 재미를 더했으며, ▲파노라마 썬루프가 열린 채 차량을 떠나지 않도록 파노라마 썬루프 열림 경고음 기능을 추가하는 등 운전자 중심의 세심한 기능까지 추가했다.

이 밖에도 ▲3열에 짐을 실을 때 오염 방지 및 깔끔한 내부 이미지를 연출하는 러기지 플로어 매트, ▲2열 손잡이에 옷을 걸 수 있는 2열 코트 후크, ▲자외선 차단 및 프라이버시 글라스 확대 적용 등 고객 선호 사양을 추가해 만족감을 향상 시켰다.

2011년형 쏘렌토r의 가격은 ▲2.0 디젤모델 2,561만원~3,315만원 ▲2.2 디젤모델 2,749만원~3,769만원 ▲2.7 lpi모델 2,548만원~2,942만원 ▲가솔린 모델은 2,492만원 ~ 2,88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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