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미드폼 아이돌 예능 '교양있고' 론칭…13일 첫 방송
LG유플러스, 미드폼 아이돌 예능 '교양있고' 론칭…13일 첫 방송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2.12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돌 교양 육성 프로젝트 '교양있고' U+tv와 U+모바일tv 통해 공개
역사·경제·과학 등 다양한 분야 '선생님'과 아이돌 '학생'이 만나 재미 유발
인기 강사의 다채로운 강의 더해져 콘텐츠 차별화
사진은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기획∙제작한 아이돌 예능 '교양있高 : EDU K-DOL'의 포스터. '교양있고'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5시 U+모바일tv와 U+tv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LG유플러스)
사진은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기획∙제작한 아이돌 예능 '교양있高 : EDU K-DOL'의 포스터. '교양있고'는 13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5시 U+모바일tv와 U+tv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제작 전담 조직 'STUDIO X+U'가 새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2월 선보인 먹방 예능 '디저볼래-디저트먹어볼래'(이하 '디저볼래')에 이어 아이돌 예능 '교양있高 : EDU K-DOL'(이하 '교양있고')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교양있고'를 이끌어 갈 MC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출신가수 김성규가 낙점됐다. '투성규'는 아이돌의 교양 수준을 진단하고 수업과 매칭하는 멘토 역할을 맡았다. 

총 24회차로 구성된 '교양있고'는 각 아이돌의 교양 실력에 따라 영어(1-2회), 과학(3-4회), 역사(13-14회), 경제(17-18회) 등 총 열 두 분야의 강의로 진행된다. 데이식스, AB6IX, 뉴이스트 등 K-pop 아이돌과 차길영(수학), 곽금주(심리), 배기범(물리) 등 유명 강사진이 출연할 예정이다. 

'교양있고'의 첫 번째 입학생으로는 가수 윤지성과 데이식스 성진이 출연해 영어강사 주혜연씨에게 강의를 듣는다. 13일 오후 5시 U+모바일tv와 U+tv(IPTV)를 통해 첫 공개되며, 14일 2회가 연이어 공개된다.

이날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12주에 걸쳐 50여명의 아이돌이 '교양있고'를 찾을 계획으로, LG유플러스는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양있고'는 'STUDIO X+U'가 선보이는 두 번째 예능 콘텐츠로, 앞서 LG유플러스는 먹방 예능 '디저볼래'를 공개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STUDIO X+U'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콘텐츠IP사업담당 IP사업1팀 이현재 팀장은 "아이돌 출연진의 개성과 독특한 매력을 색다른 방식으로 보여줄 것"이라며 "에듀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만큼 아이돌 팬들을 비롯해 다양한 시청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