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ADEX 2023 개막 하루 전 프레스 데이서 KF-21 수도권 첫 비행 선보여
F-35A, KF-16, FA-50, E-737, KC-330, 수리온, 마린온 등 공중 전력 시범 비행
F-35A, KF-16, FA-50, E-737, KC-330, 수리온, 마린온 등 공중 전력 시범 비행
16일 세계적인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ADEX 2023)가 열리는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 상공을 한국형 전투기 KF-21을 비롯한 대힌민국 육해공 공중전력이 시범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ADEX 공동운영본부는 올해 전시회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대한항공 등 국내 업체는 물론 록히드마틴, 에어버스, 노스롭그루먼, 보잉 등 34개국 550개사가 부스를 꾸렸다고 전했다.
프레스데이 현장 기자간담회에서 이종호 서울ADEX 공동운영본부장은 "서울ADEX는 10년 전보다 2배 이상 성장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종합 방산전시회로 손꼽힌다"며 "2년 후 다시 열리는 서울ADEX를 세계 3대 에어쇼로 성장시켜 K-방산이 세계 시장에서 확고한 뿌리를 내리고 더욱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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