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케어'에 '로보 워킹'까지…매년 CES서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력 선보여
헬스케어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는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하며 헬스케어 안마의자로 5회째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1976년 제정된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전문가들이 세계적 IT 전시회인 CES 출품작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바디프랜드의 CES 혁신상 수상은 이번이 5번째로, 헬스케어 안마의자로서 최다 수상 기록이라고 바디프랜드는 강조했다.
바디프랜드는 2019년,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로 첫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디자인과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으며, 2020년 'W냉온정수기'와 안마의자 '퀀텀'으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퀀텀'으로, 2022년에는 안마의자 '더파라오 O2'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바디프랜드는 8년 연속 CES에 참가해 지속적인 R&D의 결과물인 최신 안마의자들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2월과 1월에는 연이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CES 2024 Sports & Fitness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신제품 '팬텀 네오'는 내년 1월 개최하는 CES 2024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으로, '종합 헬스케어 로봇'으로서의 안마의자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로 CES 혁신상을 다섯 번이나 수상한 기업은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초이자 유일무이하다"며 "수상을 영예롭게 여기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발돋움하는 기폭제로 삼겠다. 앞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끌어올려 혁신적인 헬스케어 신제품들을 전세계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