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심리·금융 주거지원 상담 제공…유선 예약 후 자택 방문 상담 병행
주택도시보증공사가 2024년 1월 5일까지 2주간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 광양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일정('23.12.26.~'24.1.15.)
국토교통부와 HUG는 올 4월부터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 발생햇떤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그동안 서울 강서, 부산, 대전,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HUG는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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