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 은행, 중앙회 등에서 요직 수행…향후 가교 역할 기대"
NH투자증권이 경영지원부문 총괄대표로 김용기 부사장을 신규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1956년생으로 북일고(1984년), 고려대 응용통계학과(1988년) 졸업 후, 고려대학원 통계학 석사(1994년), 한양대학원 경영학 박사(2016년)를 이수했다.
198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래로 미래전략혁신팀장(2007년), 기획실 금융구조팀장(2009년), 금융구조개편부 팀장(2010년), 농협금융지주 재무기획팀장(2012년), 농협중앙회 경영전략단장(2015년), 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장(2019년)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2년부터는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과 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문장을 겸직해왔다.
NH투자증권은 김용기 신임 부사장에 대해 "농협중앙회 입사 이후 영업, 재무, 전략, 글로벌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한 금융 전문가"라며 "농협금융지주, 은행, 중앙회 등에서 요직을 역임했던 만큼 향후 가교 역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다음은 세부 인사 내역이다.
◇ 부사장 신규선임
▲경영지원부문 총괄대표 김용기
◇ 이사대우 신규선임
▲멀티상품솔루션부장 이하경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