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라이트존, 서울나이트존 구분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통한 풍성한 즐길 거리 제공
팝업스토어 내 스탬프 미션 참여시 랜덤 굿즈와 서울라면 1봉 증정
서울시가 인구 1천만 도시 서울시의 매력을 담은 첫 팝업스토어 '2024 서울라이프'를 2030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에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 사람들이 놀고, 먹는 모든 것을 담아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을 느낄 수 있도록 '서울 라이프' 컨셉으로 기획됐다. 오픈 첫 날 '서울시 홍보대사'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참석했고 '서울라이프'는 4일까지 나흘간 성수 카페 쎈느에서 운영된다.
서울라이프는 서울시의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키 컬러와 픽토그램을 활용한 패션, 문구, 생활용품 등 굿즈와 서울라이프 카드 꾸미기, 서울 퀴즈 키오스크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 '서울라이트존', 서울의 야경을 담은 LED 전시와 포토매틱 촬영 부스 등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나이트존', 서울시의 첫 지역 식품인 '서울 라면'을 시식할 수 있는 야외 공간으로 구성됐다.
팝업스토어 내 스탬프 미션 중 3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한 고객에게는 랜덤 굿즈를 뽑을 수 있는 기회와 서울라면 1봉을 증정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의 첫 팝업스토어인 만큼 활기 넘치고, 에너지틱한 서울의 매력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서울의 브랜드를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마이소울 후드티는 오프라인 몰에 선보인지 이틀만에 품절됐고, 온라인을 통한 추가 재판매에서는 30분만에 품절되는 등 뜨거운 반응과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고 서울시는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